중요문화재본당 앞 석등

남북조시대

본당 앞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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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정문의 연못가에 설치되어 있는 석등입니다.
높이는 248.5cm, 육각형에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기단, 기초, (竿), 중대(中臺), 화대(火袋), (笠), 보주(寶珠)등으로 구성됩니다.
제작과 관련된 내용은 새겨져 있지 않으나 남북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층탑 아래 석등과 비슷한 점도 많으나 삼층탑 아래 석등의 우아한 장식에 비하면 장식이 소박한 편입니다.
에도시대에 간행된 『습유도명소도회(拾遺都名所圖會)』에도 그려져 있는, 조루리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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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 미나미야마시로도노노 사토

    교토부와 나라현의 경계가 되는 구릉부에 위치하는 조루리지. 이 일대는 오래 전부터 고후쿠지와 도다이지 등 나라에 있는 대사원의 성지로, 큰 사찰의 승려가 세속의 번잡함을 떠나 정신 수양과 연찬을 위해 출입하던 지역입니다. 도노(當尾)라는 지명은 과거에 삼층탑과 십삼층석탑, 오륜탑 등 탑이 능선을 이루며 줄지어 있어 '도오(塔尾)'라 불린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집니다. 지금도 인근에는 석불군과 즈이간지 터 등이 남아 있으며, 취락과 뒷산, 산림 등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적인 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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